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89

아침 일찍 체성분검사하고 왔어요~ 보건소 무료 인바디측정, 상담, 운동방법 안녕하세요~ 꽃핀입니다.11/20일(수) 종합건강검진을 받고 25일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생애 최고치의 무게를 찍었기 때문에 상당히 불안했어요 ㅠㅠ. 무게도 무게지만 검진받고 돌아와 건강이 너무 걱정이 되었지요. 작년 검진때 콜레스테롤이 높아서 관리안하면 약복용해야한다는 무서운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운동 시작해야한다는 얘기를 들었던 터라...하지만 현재는 무게가 더 나가는 상황이고 최근 폭식으로 건강이 좋겠어요 안좋겠어요 (ㅎㅎㅎㅎㅎㅎㅎ)알아보니 하남시는 인바디를 찍을 수 있는 곳이 미사보건센터밖에 없었습니다.(참고하세요) 신분증을 꼭 가지고 가셔야 하는데 저는 알고있었음에도 즉흥적으로 나와버리는 바람에 신분증을 놓고 와버린거죠^^;;; 근데 최근 KB뱅크에서 모바일신분증 받는 이벤트가 있었어서 받.. 2024. 12. 2.
모아나2는 역시 모아나했다. 영화정보, 포스터, 캐릭터정보 및 김수연 나연 모아나ost 영상 안녕하세요. 꽃핀입니다.정말 오랜만에 가족끼리 영화관을 다녀왔어요. 아이들 모두 모아나 1편을 너무 재밌게 봤었기 때문에 기대가 너무 컸어요. 기대가 큰만큼 실망이 크면 어쩌나 했는데...모아나는 역시 모아나했습니다. 노래가 나오고 영상을 보면서 가슴에서 뭔가 솟구치네요. 이게 노래와 영상의 힘인가...  길이 안보일땐 헤매는 것도 길.언제나 다른 길은 있어.모아나2의 명대사인데 이 말이 크게 와닿아서 우리아이들이 커가면서 힘들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언젠가 아이들이 힘들때모아나 영화 얘기를 하면서 대화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1편에서와 다르게 이번에 마우이가 모아나를 응원하며 돕는 장면이 생각납니다.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 마우이~!!! 황당하게도 남편은 중간에 졸려서 잤다고 하네요;;; 머.. 2024. 12. 2.
스위치온 다이어트 1주일 후기, 식단, 부작용(저혈압,저혈당), 단백질쉐이크 다이어트 안녕하세요~ 꽃핀입니다!!다이어트를 시작한지 1주일이 되었어요. 참 긴 일주일이네요^^;;;;첫 3일은 단백질쉐이크만으로 4끼를 먹고 중간중간 채소나 플레인요거트를 먹었어요. 무사히 잘 치뤘으나 마지막에 어지러움증이 있어서 3일차부터 힘들었던 것 같아요. 전 먹는걸로 다이어트를 첨 하는 거라 먹는걸 참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먹는건 잘 참아졌어요. 그런데 3일차쯤부터 힘이 없고 어지러움증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저혈압이 왔나 걱정되어 혈압을 쟀는데 매우매우 정상이었어요. 혹시 저혈당...? 그치만 증상을 보면 전 힘없고 어지러움만 있으니 저혈당까진 아닌듯 싶었어요.  4일차가 되었습니다.: 3끼 단백질 쉐이크 + 점심은 저탄수화물식단 드디어 나도 밥을 먹는구나 싶었는데 밥이 그렇게 고프진 않더.. 2024. 12. 1.
ATM기에서 깜박하고 나온 돈을 안가지고 왔다면? 안녕하세요~ 꽃핀입니다!!혹시 ATM기기에서 출금했다가 돈을 안뽑고 그냥 온 경험 있어보셨나요...?정신없는 제가 바로 그 당사자입니다.아이부탁으로 아이통장에서 현금카드로 2만원을 뽑으려고 갔는데, 둘째아이를 학원에서 픽업하고 첫째아이 영어학원 상담을 하러갔기 때문에 머릿속이 아이상담으로 가득찼었나봐요. 마지막 명세표받기를 취소하고 총 금액이 얼마인지 확인하고 돈을 빼왔어야했는데 안빼고 당연히 주머니에 넣었다 생각하고 왔죠.그 시각이 16:30그러고도 집에 돌아와 시간이 훌쩍 지난 20:30 이후...갑자기 내가 돈을 가져왔나...?!!!! 란 생각이 들더군요. 사람의 뇌란것이 참...외투주머니를 아무리 뒤적여도 없었습니다.ㅜㅜ;;;;;아...걸어서 10-15분 거리에 ATM기기가 있어요.2만원. 적다면.. 2024. 11. 29.
공무원의 비상근무 나는 휴직중이다.휴직상태가 아니라면 애를 들쳐엎고서라도 달려가야했을것이다. 공무원이 되기전에는 공무원들이 이렇게 많은 일을 하는지 몰랐다. 비가오면 비가오는데로, 눈이 오면 눈이 오는데로, 더우면 더운데로...공무원은 재난에 대비하여 항상 조편성이 되어있고 일이터지면 나가야한다. 한번은 크리스마스이브에 시댁가족 행사를 하는 중에 비상이 떠서 대리를 불러 튀어간적이 있고 아이가 어렸을때인데 눈이 엄청 왔고 내가 다음조였기때문에 혹여나 걸릴까봐 잠도 못자고 대기하다가 결국 새벽 4시에 비상이 떠서 남편에게 아이들을 맡기고 출근한 적이 있다. 이러니저러니 내가 못나가면 대리로 누군가를 불러야되고 그것도 민폐다.ㅜ아침에 눈이 쌓인 것을 보고 가장 먼저 생각한게 아...이제 시작이구나...괜히 동료들 걱정이 되었.. 2024. 11. 29.
하남미사 연세꿈꾸는 치과 정기검진 다녀왔어요. 미사 어린이치과 추천, 하남 어린이치과 추천 안녕하세요~ 꽃핀입니다.학교에서 치아구강검진하라고 내려왔어서 집앞에 치과에 갔더니 둘째의 어금니가 충치가 있는거 같아서 긁어봐야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치료 들어가려는데 아이가 입을 닫고 절대 열지를 않아요. 이미 겁을 먹어서 좀처럼 입을 안여니 (아예 손으로 입을 막아버렸음) 의사도 포기하더라고요. ㅠㅠ그래서 바로 생각난 곳이 하남 미사에 있는 연세꿈꾸는 치과... 역시 어린이치과랑은 다른건가...그래도 아이가 커서 이젠 괜찮을 지 알았는데 무서워하더라고요. 연세꿈꾸는치과는 20년도에 검진하러 다녀왔었는데 우리집과는 거리가 멀어서 다니지 못했어요. 게다가 거기는 사람이 참 많아요. 나같은 사람이 알아서 찾아오는 거겠죠...제 직장 동료중에도 아이 정기검진을 받는 사람이 많아요. 더 특이한 건 여.. 2024.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