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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사춘기 대화법2

초등 고학년 자녀 통금시간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꽃핀입니다.최근 사춘기 첫째딸과의 불화로 힘든 나날을 보냈어요. 우울증까지 오려다가 다시 괜찮아졌어요. 이또한 지나가리라... 왜...저 아이는 나를 이해 못할까...?나때는 사춘기라고 저러지 않았던 것 같은데...  첫째아이가 친구에 눈을 뜨면서 친구를 너무 좋아하는 나이가 되었어요. 그러니 자꾸 학원끝나고 늦은 시간에 약속을 잡아버리네요. 부모를 설득하려고도 하지않고 통보를 해버리는 아이때문에 어떻게 해야하나 생각이 많아졌어요.   이 친구 저 친구에게도 신세한탄과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묻고 또 묻고 생각해봤어요. 결국은 약속을 잡으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야한다는 거였어요. 하지만 전 아이에게 그런 설명을 자주 한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는 계속 얘기를 해줘야 하나봐요. 자기.. 2024. 12. 19.
[사춘기자녀와의 대화] 엄마는 왜 이렇게 몰라?!! 안녕하세요~ 꽃핀이에요.사춘기가 찾아온 아이를 키우고 있다보니 요즘 스트레스도 많고 배우는 것도 많은 엄마랍니다. 다음에 또 이런일이 없도록, 또는 나같은 경험을 겪고있는 엄빠들을 위해 기록하기로 했어요. 다 늦은 저녁, 아이가 수행평가파일에 사인을 해달라고 가지고 왔어요. 최근 수학학원을 다니면서 성적이 조금씩 올라가고있어 기세등등하게 수학 평가지를 보여주더라고요. "매우잘함" (아 우리 아이 학교의 교육평가 척도는 4단계입니다. 매우잘함 - 잘함 - 보통 - 노력요함 올~~~~~ 딸~~~!!! 다음장 과학 "매우잘함" 올~~~~~~딸~~~!!! 다음장 또 과학 "노력요함"엥? 노력요함이라고 하면 가장 밑바닥인건데...진짜 못하지않는이상 안주는 그 거 아닌가...?앞뒷장 모두 소나기가 장난아니게 .. 2024.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