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정리30 더 매직스타, 다음 무대가 기대되는 박준우 안녕하세요~ 꽃핀입니다.넷플릭스니 쿠플이니 모두 모두 지겨워지고있는 가운데 쿠플에서 하는 더 매직스타를 우연히 보게되었습니다. 마술사 오디션이라...마술사 오디션이라는 것 자체도 새로운데 과연 어떤 마술을 할까 했는데 정말로... 기대이상입니다. 요즘 새로운게 정말 많이 나오고 많은 발전을 했는데 마술 역시도 제가 아는 옛날 마술이 아닌 예술 그 자체더라고요. 이건 마술이 아니라 초능력입니다. 하하하!!!!그중에 너무 인상적인 마술사 박준우가 있어 남기고 싶었습니다. https://youtu.be/Ov1rRI0Ol20?si=zf2ibYgm1fi2yGlN1Round : THE SHAPE OF A SOUND 1Round에서 처음 본 박준우 매지션은 음악을 가지고 놀며 카드 마술을 하는데 너무 신나고 재밌었어.. 2024. 12. 20. 초등 고학년 자녀 통금시간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꽃핀입니다.최근 사춘기 첫째딸과의 불화로 힘든 나날을 보냈어요. 우울증까지 오려다가 다시 괜찮아졌어요. 이또한 지나가리라... 왜...저 아이는 나를 이해 못할까...?나때는 사춘기라고 저러지 않았던 것 같은데... 첫째아이가 친구에 눈을 뜨면서 친구를 너무 좋아하는 나이가 되었어요. 그러니 자꾸 학원끝나고 늦은 시간에 약속을 잡아버리네요. 부모를 설득하려고도 하지않고 통보를 해버리는 아이때문에 어떻게 해야하나 생각이 많아졌어요. 이 친구 저 친구에게도 신세한탄과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묻고 또 묻고 생각해봤어요. 결국은 약속을 잡으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야한다는 거였어요. 하지만 전 아이에게 그런 설명을 자주 한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는 계속 얘기를 해줘야 하나봐요. 자기.. 2024. 12. 19. 요리하다 손 잘릴뻔 한 날 다행히 손톱과 살점만 나갔어요. 습윤밴드 종류, 드레싱방법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꽃핀입니다. 요즘 운동에 너무 힘을 쏟는 바람에 블로그를 등한시 했어요. 게다가 손까지 다치니 타자치는게 힘들어서 더 안한 것 같아요. 제가 20년 전에 큰 수술을 했었는데 그때 블로그를 해서 기록했다면 참 좋았을텐데 하는 마음으로 이번에 다치면서 습윤밴드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이왕 잘린 살...정보좀 남기고 다른분들께도 도움 드리고자 기록해요~ ※ 손 상처 사진이 적나라하게 나오니 보시기 힘드신분은 보지 마세요. 첫날 야채를 썰다가 칼이 잘 안들었는지 힘주고 썰다보니 손톱과 살이 같이 나가버렸더라고요. ㅠㅠ 살을 잘라 피가 나기 시작하니 제 뇌가 멈춘듯 남편만 부르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남편이 응급으로 해주긴했는데 정말 너무 아파서 죽을 뻔했어요...남편이 첨에 상.. 2024. 12. 18. [내돈내산리뷰]춘천산닭 산속에 닭갈비 철판닭갈비 숯불소금구이 안녕하세요~ 꽃핀입니다.지난번에 춘천 여행에 갔다가 춘천왔으니 닭갈비 먹어야지 싶어서 근처에 있는 닭갈비집을 검색했어요. 우리집엔 맵찔이 저학년아이가 있는 관계로 철판과 숯불구이가 다 되는 식당을 찾아야했어요. 아이들이 숯불구이는 엄청 잘 먹더라고요. 오늘 소개하는 식당은 춘천이라고 해서 특별한 건 없지만 그래도 리뷰 괜찮은 식당입니다. 날씨가 좋았으면 애들데리고 식당 앞마당 좀 뛰어다녔을텐데 이날 바람이 너무 불고 늦은 오후가 되니 쌀쌀해져서 잽싸게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춘천 산속에 닭갈비 강원 춘천시 옛경춘로 562-22 산속에닭갈비영업시간 : 10:50 ~ 21:30(휴무없음), 주차공간 빵빵함 겨울이라그런가 쓸쓸한 마당이에요. 낙엽이 휘날리고... 닭갈비는 넘나넘나 맛난거였어요. 우동사.. 2024. 12. 13. 하남검단산 산책로 한강까지 한바퀴돌기 안녕하세요~ 꽃핀입니다.집순이긴하지만 너무 집에만 틀어박혀있기엔 우울증 오기 딱이겠죠. 그러기엔 하남시는 산책로가 참 잘되어있어요. 그 중에서도 저는 하남검단산역에 위치한 산책로를 많이 다닙니다. 봄에는 벚꽃명소로도 유명하고, 작년엔 황톳길이 새로 만들어져서 더더욱 좋아졌습니다. 작년인지 재작년 코로나로 집에서 엄청 끙끙대다가 겨우 끝나고 벚꽃이 다 질까봐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황홀하게도 벚꽃이 엄청 날리고 있어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집에서 러닝머신뛰다가 답답해서 선크림 듬뿍 바르고 튀어나갔습니다. 겨울 풍경입니다. 낙엽이 엄청 떨어져 날리고 있었어요. 이날은 조금 흐린 날이었나보네요^^ 한강가는 길. 옆에는 산곡천이 있습니다. 작년 자전거길 공사로 엄청 더 깨끗해졌어요. 여기 천을 바라보면서 걷다.. 2024. 12. 12. 먹고싶은 아이들 간식, 한국식 스웨덴젤리, 오레오 콜라맛, 편의점 간식 안녕하세요~ 꽃핀입니다. 오늘은 (제가)처음보는 아이들 간식을 가지고 와봤어요.첫째아이는 새로운 걸 보면 비싸도 사먹어야 하는 애인지라 일단 사서 동생과 나눠먹어요. 제가 하도 못하게 하니까 이젠 몰래 사와서 먹는 것 같아요. 이번에 산 식품은 스웨덴 젤리... 첫번째 간식...한국식 스웨덴 젤리는 또 뭐래..? 이미 누나가 사서 나눠 준 젤리 한봉을 둘째가 들고다니며 제 입에 넣어주려고 하더라고요. 다이어트 2주차라 먹지 못한게 한입니다. 냄새가 정말...먹고싶더라고요. 생긴 것역시.. ㅠㅠ이게 냄새는 풍선껌 향인데...생긴게 두툼하니 어찌나 먹음직 스럽던지요 ㅎㅎㅎ 제 손보면 크기가 꽤 크죠... 둘째가 깨먹어 먹고 보여줬어요. 으헉~~~ 지금 사진 보면서도 먹고싶긴하네요. 침 고여요...ㅜㅜ아이.. 2024. 12. 11.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