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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육아

햄,맛살,대파로만 꼬치전

by 꽃핀07020624 2025.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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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

첫째가 자기는 꼬치전을 좋아한다고 했는데

깜박하고 꼬치전을 안했다.

 

기대를 한껏 한 아이가

동그랑땡, 깻잎전, 고추전을 보더니

실망한 얼굴이란...

 

며칠전 첫째가 얘기한 게 생각나

맛살만 사다가 집에 있는 재료로 꼬치전을 했다.

 

손이 좀 가지만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햄, 맛살, 대파(이건 집에 있는 재료로 해도 무방하다.)

 

대파가 들억는데도 먹느냐 물으니

자기 이제 먹는단다. 

 

햄->대파 ->맛살 ->대파 ->햄

 

이 순으로 부침가루 ->계란물 입힌다.

 

 

채소부적응자 막내를 위해

햄과 맛살만 넣어서도 만들어 놓았으나

이눔은 한개 먹고 말았다. 

 

 

기름을 넉넉히 두른 후 잘 부쳐줌.

 

 

먹을 양만 간단히 만들고 완성.

 

생각보다 아이가 잘 먹어서

다 먹이고 

늦게 퇴근하는 남편것도 다시 만들어서 내주었다.

남편이 좋아한다.

 

그래 조앗써~ 그래야 할맛나지.

 

꼬지전? 산적꼬치? 꼬치전? 오색꼬지전?

 

정확한 명칭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맛나게 자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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