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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
첫째가 자기는 꼬치전을 좋아한다고 했는데
깜박하고 꼬치전을 안했다.
기대를 한껏 한 아이가
동그랑땡, 깻잎전, 고추전을 보더니
실망한 얼굴이란...
며칠전 첫째가 얘기한 게 생각나
맛살만 사다가 집에 있는 재료로 꼬치전을 했다.
손이 좀 가지만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햄, 맛살, 대파(이건 집에 있는 재료로 해도 무방하다.)
대파가 들억는데도 먹느냐 물으니
자기 이제 먹는단다.
햄->대파 ->맛살 ->대파 ->햄
이 순으로 부침가루 ->계란물 입힌다.
채소부적응자 막내를 위해
햄과 맛살만 넣어서도 만들어 놓았으나
이눔은 한개 먹고 말았다.
기름을 넉넉히 두른 후 잘 부쳐줌.
먹을 양만 간단히 만들고 완성.
생각보다 아이가 잘 먹어서
다 먹이고
늦게 퇴근하는 남편것도 다시 만들어서 내주었다.
남편이 좋아한다.
그래 조앗써~ 그래야 할맛나지.
꼬지전? 산적꼬치? 꼬치전? 오색꼬지전?
정확한 명칭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맛나게 자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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