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43 남편의 취미생활 2탄 빈정 상한 이야기!!(소보로빵, 모카빵, 소금빵) 안녕하세요 ~꽃핀입니다.지난번에 이어 남편의 제빵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이번에 만든 빵은 소로로빵, 모카빵, 소금빵입니다.다행히 아직까지 멈추지 않고 있네요.주말에 일찍일어난 적이 없는 사람이취미생활을 시작하고는 마음의 활기를 찾은 듯합니다.그래서 돈이들든말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싶어요.첨에 만들었을때 실패한 것같다고 소심해져서는...어느정도 식었을 때 봉지에 하나씩 담더군요.초보라 망칠까봐많이 만들진 않는데아이들이 너무. 잘먹어서 아쉬웠습니다.아이들 먹으라고 제 입은 자제를;;그래도 2개는 먹었습니당 ^^빵집서 사멋는 것보단훨씬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욕심부려서 젤루 예쁜거 제가 먹었습니다.저에게 소중하기로 했습니다욤... 그담에 뭐 만들까?저의 최애빵. 모카빵 해주십쇼발효되고있는 사진입니다.퇴근후 집.. 2025. 3. 26. 다이소 조화 성묘 꽃 꽂아주기 안녕하세요~ 꽃핀입니다.며칠 전 아버님 기일이라 성묘를 다녀왔어요.요즘은 조화를 꽂아놓는게 환경문제로 모두 폐기한다하였지만민원제기로 쉽지않나봅니다. 사실 전 평소에도 환경문제에 대한 걱정이 많은터라(남편에게 이런 얘길 하면 웃더라고요;;; 난 심각한데;;)그래서 모두 폐기한다는 얘기에 반가웠어요. 하지만 25년 1월1일 이후로 모두 폐기한다는 현수막만 붙어있고조화만 판매하지 않을뿐 그 외에 방치를 하는건지신경을 안쓰는 눈치였습니다. 이러면 사람들이 계속 꽂겠죠...왠지 나만 안 꽂으면 불효를 저지르는 느낌이고...괜히 죄송한 마음이 들고... 뭐 어쨌든 며느리 된 입장에서 잊고있던 남편을 대신해다이소에 조화들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제가 간 곳은 작은 규모의 다이소였기때문에종류가 많진 않았어요. 국화, .. 2025. 3. 21. 삼청동 데이트(feat. 카페마마스 광화문점, 페이퍼돌메이트, 도토리캐리커처 등등) 언니와 종로에서 만나기로 했어요.광화문역에서 내렸는데 와우~주말이라 사람도 장난아니고나가니까 집회가 한창이었네요. 집에만 있으니까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하나도 모르는데여기를 오니까 보이네요... 어쨌든. 언니가 나와라~ 해서 잽싸게 예~~!!!하고 나갔습니다. 언니가 잡은 장소#카페마마스 광화문점. 인기메뉴 리코타치즈샐러드, 허니까망베르치즈파니니, 케일청포도주스요렇게 주문해 놓았네요. 언니의 pick은 믿을만한지라... 사실 처음 도착했을때 이걸 누구코에 붙여...? 했어요.집에서 출발하기전에 대충 떡이랑 과일같은걸 먹었는데도이런생각을...ㅎㅎㅎ 그런데 말입니다. 와하하핳하제법 배가 부릅니다. 언니가 조금먹은건지...파니니는 반만 먹었고 야채를 많이 먹었는데도포만감이 오래가서 삼청동 돌아다니면서도배.. 2025. 3. 18. 삼청동 커피맛집 팔판동 팔판카페 삼청동에 가서뭔가 분위기 좋고 커피맛 좋은 카페가서언니랑 수다떨고 싶었는데골목길 안쪽에 우연히 이런 카페를 찾아냈어요. 그 이름 팔판카페!!!!!팔판카페 / 서울 종로구 팔판길 22-1영업시간 : 11:30 ~ 19:00 (월요일휴무) / 주차불가(인근 공영주차장이용) 밝을때 들어갔는데 가까이서 어디를 갈까찾아다니느라 건물이 어떻게 생겼는지 몰랐는데엄청 예쁜곳이었네요. 전 다 마시고 저녁에 나오니요로케 깜깜해졌네요. 케이크도 굉장히 다양하고예쁜데 배가 너무 불러서 먹진 않았어요.담에 가면 먹어봐야지요~ 1F --------------------------------------------------------------------------------------------- 오픈한지 얼마안된건지 깔.. 2025. 3. 17. 자기의 취미생활 제과제빵만들기(식빵, 베이글, 머핀, 카스테라, 파운드케이크) 남편의 제빵취미가 6-7년만에 다시 시작되었어요.전에는 이해하지 못해서이런거 왜 하냐고 뭐라고 했었어요.남편이 장비빨이 좀 심하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좀 이해가 가요.취미와 모임 같은거 하나없이 집 아니면 회사인사람이 이런거 하나는 있어야 되잖아요.얼마나 답답하겠어요. 그렇게 취미가 시작되고하루가 멀다하고쿠팡에서 계속해서 택배가 오는데환장하겠네요 ㅋㅋㅋㅋㅋ 6-7년전 장만했던 제빵 책들을 꺼내어 정독을 하고는가장 기본적인 식빵부터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몇년 전 만들어봤다고 아주 그럴듯하게 자알 만들었습니다. 만든 날 마침 딸 친구들이 놀러와서친구들이 연신 우와~~~ 우와~~~ 해주니남편은 굉장히 행복해 보였습니다. 남편이 행복해하니 저도 행복합니다.그렇다고 해야겠지요~? 큼지막한 식빵은 바로 구워 바.. 2025. 3. 16. 페레로로쉐 콜렉션, 종류별로 골라먹기(feat. 화이트데이) 안녕하세용~ 꽃핀입니다.요즘 남편이 이상하네요...저도 잊고있던 화이트데이를 기억해내고...나이드니 철이 좀 드는건가요... 어젯밤남편 : 어이구~ 내일이 화이트데이네?나 : 아 그런가...?남편 : 내일 챙겨야 되는거...야...?나 : 자~~ 생각을 해보자...당신 내가 발렌타인데이때 초콜릿 줬을때 좋았어? 안좋았어?남편 : (곰곰이 생각)좋았지...나 : 당신 마누라 기분좋게 해주고 싶어, 안해주고 싶어...?남편 : 아하~~~ 그럼 준비해야겠네...? 그렇게 대화후 잊고있었는데오늘 핸드폰 알림이 왔어요. 쿠팡 배송완료!!(몰래 사오는 것까진 큰 걸 바라는거지...?ㅎㅎ)어떤 초콜릿을 주문했는지 주문내역부터 배송까지다 알게되는 나의 화이트데이... 이게 어딥니까~~~ 페레로로쉐...고급시럽고 좋은.. 2025. 3. 15. 이전 1 2 3 4 5 6 7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