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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일상

명절 분위기내는 날(feat. 소갈비찜, 잡채)

by 꽃핀07020624 2025.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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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차례를 따로 지내지 않아

아이들과함께 명절분위기를 내고자

작년부터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작년에는 부침개(동그랑땡, 고추전, 깻잎전, 고구마튀김), 잡채, 갈비찜을 만들었었는데

올해도 고구마튀김빼고 또 만들었다.

 

나는 잡채와 부침개를 맡고, 남편은 소갈비찜을 맡았다.

지금 사는 집이 딱 한가지 아쉬운건 부엌이 너무 좁다는 것. ㅠ

둘이 함께 요리하기엔 너무 좁아 힘들었다.

 

재료손질이 끝나고 야채들을 볶고

남편은 소고기를 양념을 투하하여 본격적으로 찜을 하고있다.

 

난 잡채레시피중에 생생정보통 레시피를 좋아한다.

야채는 내가 넣고싶은 재료를 넣으면 끝. 잡채 어렵지 않아요.

 

남편의 소갈비찜 완성!!

너무 잘했는데 마지막에 내가 간을 잘 못봐줘서 심한 단짠의 맛이.

 

그래도 아이들이 다들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이건 내가 만든 잡채.

간이 딱 좋다.

난 목이버섯말고 표고버섯이나 느타리버섯을 넣는데

남편이 목이버섯 넣자고 해서 이번엔 목이버섯으로~ 

 

모든 야채와 당면이 한곳으로 투하되고 섞을때 제일 기분좋음^^

 

오전엔 성묘다녀오고

오자마자 남편과 요리하느라 전까지 시간이 안되어 2가지만 얼른해서

아이들과 저녁을 먹었다.

 

행복한 저녁~

아이들과 부부가 만족해하는 시간이다.

 

남편이 친정엄니가 갈비 먹고싶다고 해서

이번에 소갈비찜 해가야겠다고 반은 남겨놓았다.

 

울 엄마 좋아하겠네^^

 

 


 

잡채만들기

 

잡채 300g, 잡채용 돼지고기 약 300g

당근 큰거 1개, 시금치 1단, 목이버섯 30g(좀 적어도 됨), 양파 1개반, 참기름, 통깨

 

돼지고기 밑간(다진마늘 1t, 간장 1t, 미림 2t, 참기름 1t, 후추 조금)

당근, 양파는 채썰기

시금치 데치기

목이버섯 불리고 씻은 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기

 

당근, 양파, 목이버섯은 소금 조금 넣고 볶기

밑간해놓은 돼지고기 볶기

당면 끓는물에 11분 삶고 찬물에 헹구기

 

간장 vs 물엿 1:2 비율로 팬에 넣은 후 삶은 당면 넣어서 졸이기(당면넣고 식용유 둘러주기)

 

모든 재료 넣고 무쳐준후 간맞추기

참기름 통깨 넣고 마무리

 

소갈비찜만들기

잡채만들기

명절분위기내는 명절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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