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꽃핀입니다.
며칠전 언니의 픽으로 다녀온 성동구 아차산에 있는 규카츠정에 다녀왔습니다.
언니의 우울감이 심한 것 같아
언니가 사랑하는 언니의 조카이자 저의 딸을 데리고 함께 나섰지요우~
일단 이곳은 인기맛집인가요. 웨이팅이 있었어요.
엄청 긴건 아니지만 조금 기다리다 20-30분 후에 들어갔어요.
규카츠정 성수점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96 지하1층 101호
영업시간 : 11:00 ~ 21:00 /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라스트오더 14:30, 20:30
주차불가
무엇을 먹을까 행복한 고민시간!!!
메뉴 종류가 많지 않아 좋습니당~^^
우리는 규카츠 점보정식과 마제타마고텐동 두가지를 주문했습니다.
초등아이까지 3명이라 메뉴 3개를 시키면 다 못먹을까봐
점보정식으로 했는데 1인 1메뉴 시켜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점원이 뭔가 껄쩍지근하게 안된다고 말하기도 그렇고 애매해 하길래
저희 먹어보고 고기 추가로 주문할게요~
했더니 일단 그렇게 하라고하더라고요.
저희는 바테이블 자리로 안내받았고 앉자마자 작은 미니화로 2개를 앞에 놓아주었습니다.
얼마 지나지않아 규카츠 점보정식이 우리앞에 나왔네요.
점보사이즈라 양이 꽤 많죠...?
사실 소고기는 먹으면 금방 느끼해서 많이 못먹는데
이게 튀김옷이 입혀 나오는거라 살짝 걱정스러우면서도
군침이 그냥~~~ ㅋㅋㅋㅋ(배가 고픈 시간이었습니당)
규카츠는 요 귀여운 미니 화로에 올려서 익혀먹고싶은 만큼 구워먹는건데요.
딸이 여기 구워서 이모와 엄마한테 나눠주는데 꽤 재밌나봅니다.
꽤 잘먹고 좋아하길래 9천원으로 카츠 추가주문했습니다.
근데 주문과 동시에 이녀석 그만먹네요. 소스가 있긴하지만
그래도 느끼함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사실 저는 언니와 마제타마고텐동을 나눠먹고있었기 때문에
배도 부르고
느끼함도 있어서...ㅎㅎㅎ
촤란~~~ 마제타마고텐동도 나왔어요.
전 카츠보단 이게 더 맛있었어요. 와사비가 옆에 담아 있는데 느끼함을
잡아주는데 딱인 것 같아요.
카츠보다 이거 하나 시켜 먹는게 제 입맛에 맞았던 것 같아요^^
느끼한 카츠에 텐동 비빈거 한점 크게 한숟가락 먹으면 똭 중화되어요^^
전 규카츠 점보정식말고 그냥 일반 사이즈에 텐동 한그릇이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당
오늘의 맛집 리뷰 끝~~~@@!!!!!
규카츠정 성수점
아차산맛집
성수 카츠 맛집
성수동 텐동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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