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돈내산리뷰/맛집

[내돈내산]규카츠정 성수점

by 꽃핀07020624 2025. 1. 20.
728x90

안녕하세요~ 꽃핀입니다. 

며칠전 언니의 픽으로 다녀온 성동구 아차산에 있는 규카츠정에 다녀왔습니다.

언니의 우울감이 심한 것 같아

언니가 사랑하는 언니의 조카이자 저의 딸을 데리고 함께 나섰지요우~

 

일단 이곳은 인기맛집인가요. 웨이팅이 있었어요.

엄청 긴건 아니지만 조금 기다리다 20-30분 후에 들어갔어요.

 

 

규카츠정 성수점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96 지하1층 101호
영업시간 : 11:00 ~ 21:00 /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라스트오더 14:30, 20:30
주차불가

 

 

 

 

무엇을 먹을까 행복한 고민시간!!!

메뉴 종류가 많지 않아 좋습니당~^^

 

우리는 규카츠 점보정식과 마제타마고텐동 두가지를 주문했습니다.

초등아이까지 3명이라 메뉴 3개를 시키면 다 못먹을까봐

점보정식으로 했는데 1인 1메뉴 시켜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점원이 뭔가 껄쩍지근하게 안된다고 말하기도 그렇고 애매해 하길래

저희 먹어보고 고기 추가로 주문할게요~

했더니 일단 그렇게 하라고하더라고요.

 

 

저희는 바테이블 자리로 안내받았고 앉자마자 작은 미니화로 2개를 앞에 놓아주었습니다.

 

 

얼마 지나지않아 규카츠 점보정식이 우리앞에 나왔네요.

점보사이즈라 양이 꽤 많죠...? 

사실 소고기는 먹으면 금방 느끼해서 많이 못먹는데

이게 튀김옷이 입혀 나오는거라 살짝 걱정스러우면서도

군침이 그냥~~~ ㅋㅋㅋㅋ(배가 고픈 시간이었습니당)

 

 

 

규카츠는 요 귀여운 미니 화로에 올려서 익혀먹고싶은 만큼 구워먹는건데요.

딸이 여기 구워서 이모와 엄마한테 나눠주는데 꽤 재밌나봅니다.

 

꽤 잘먹고 좋아하길래 9천원으로 카츠 추가주문했습니다.

 

근데 주문과 동시에 이녀석 그만먹네요. 소스가 있긴하지만

그래도 느끼함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사실 저는 언니와 마제타마고텐동을 나눠먹고있었기 때문에

배도 부르고 

느끼함도 있어서...ㅎㅎㅎ

 

 

촤란~~~ 마제타마고텐동도 나왔어요.

전 카츠보단 이게 더 맛있었어요. 와사비가 옆에 담아 있는데 느끼함을

잡아주는데 딱인 것 같아요.

카츠보다 이거 하나 시켜 먹는게 제 입맛에 맞았던 것 같아요^^

 

 

느끼한 카츠에 텐동 비빈거 한점 크게 한숟가락 먹으면 똭 중화되어요^^

전 규카츠 점보정식말고 그냥 일반 사이즈에 텐동 한그릇이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당

 

오늘의 맛집 리뷰 끝~~~@@!!!!!

 

 

규카츠정 성수점

아차산맛집

성수 카츠 맛집

성수동 텐동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