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 만한 인간 배우 박정민 에세이

안녕하세요~ 꽃핀입니다.

집에서 쉽게 책을 볼 수 있는 방법을 아시나요?

나에게는 당연한데 아직 모르는 사람들도 제법 많이 있더라고요. 

일반 관내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가입만 해도 내가 볼 수 있는 책을 전자책으로 볼 수있으니 

읽고싶은 책이 있는사람은 오늘 가입부터 해보세요~^^

 

 

 

요즘은 경제관련 재테크 책만 찾아읽다가 이제 좀 지겨워서 수필이나 소설쪽으로 책을 봤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박정민이 책을 냈더라고요. 에세이다보니 왠지 내가생각했던 박정민 만큼이나 가벼운듯 가볍지않을듯한 내용일 거라 생각했어요. 박정민과 친한 기자가 박정민 싸이월드 미니홈피 시절의 글을 읽고 추천하여 책을 내게 되었다고 써있는데 역시 박정민은 가벼운듯 가볍지 않게 글을 씁니다. 제가 느끼기엔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좀 실망이네요. 배우 박정민은 내 생각과 다르게 제법 공부를 했던 스마트한 사람이었습니다. ㅎㅎㅎ

 

에세이니만큼 단편단편 이야기라 금방 읽어내려갈 수 있는 글입니다. 

박정민을 좋아하는사람이라면 아니, 좋아하지않는 사람이라도 한번 읽어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박정민에 대해 좀 더 알게되었고 이 글을 읽으면서 파수꾼이란 영화는 익히 알고있었으나 보지는 않았었는데 파수꾼부터 시작해서 타짜 원아이드잭까지 보았습니다. 

파수꾼말고는 제가  거의 대부분은 본 것 같네요. 그렇지만 타짜라던지 동주는 다시한번 보고 싶네요.

 

맞아요. 이 책은 박정민배우가 영화를 찍으면서 찍게 되면서 느꼈던 감정들도 많이 담은 것 같아요.

 

엉뚱한 박정민, 진지한 박정민...ㅋㅋㅋ 알고싶다면 읽어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