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다니는동안 요리를 너무 등한시했다.
물론 회사들어가기전에는 요리를 전적으로 맡아 한번먹을 반찬만 만들어 2번이상 올리지않았다. 그랬던 내가 이제 요리가 뭐예요? 한다. 편식이 심한 아이들은 반찬을 만들어놔도 잘 먹지를 않으니 바쁜 워킹맘은 더 안만들게 되었더랬다.
과거엔 우엉조림을 했었는데 다시 하려니 기억이 하나도 안난다.
우엉조림 시작!!
여러 블로그를 체크하여 레시피 하나를 선택!!
와우~ 칼등으로 우엉껍질을 벗기라는 말에 살살 긁었는데 너무 후련하게 잘 벗겨진다. 전에는 아마도 채칼로 벗겼으리라...^^
딸딸!!!! 앞으로 엄마의 블로그 촬영집사는 너다!! 어여 찍어보아~~~ (에이...귀찮게...라고 궁시렁대지만 그래도 해주는 딸 고마워)
갈변이 금방 되어버리는 채썰기전에 물한바가지 식초 1T정도 넣고 채썰면서 식초물에 담근다.
어떤 레시피는 데치라하고 안데치라하고... 에라 정성들여 데쳐버려~~~
강한불로 딱 3분 데치랍니다~
물 200ml, 간장 7T, 흑설탕 2T, 맛술 2T, 식용유 2T 넣고 졸이기.(우엉 300g 기준)
마지막에 거의 다 졸여질때 물엿이나 조청 2T 그리고 통깨 샤라락 붓고 끝!!
헛! 내가 좋아하는 다크브라운이 아니잖아. 간장과 설탕을 더 넣었다. 그런데도 도무지 다크 브라운이 아냐 ㅠ
그치만 맛은 있습니다^^
엄마반찬 1+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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