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2차성징으로 호르몬이 나오면서
작년부터 머리에 두피염이 심해졌다.
작년 이맘 머리를 너무 긁어대 말려주다보니
진물에 비듬까지 만지기도 힘들어할 정도였다.
오늘 피부과에 머리정리까지 하고
근처 맥도날드 쿠폰이 있어 같이 점심겸 먹고왔다.
원래는 롯데리아를 잘 가는데
딸은 모짜렐라 인더버거세트를 시킨다.
맥도날드도 비슷한 메뉴가 있어 맥치킨 모짜렐라세트로 시켰다.
나는 버거를 좋아하는데 많이 먹음 소화가 잘 안되어
행사하고 있는 듯 눈에 띄는
해피 토마토 치즈버거를 주문했다.
ㅋㅋㅋ 두 버거 사이즈 크기좀 보게...
이것이 맥치킨 모짜렐라 버거(세트 : 7300원)다.
롯데리아 베이컨 모짜렐라 인더버거는 초기에 나왔을땐
컸던 것 같은데 크기가 점점 줄어드는 느낌이다.
딸이...엄마 내가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건 아니겠지...? ㅎ
란다. ㅋㅋㅋ 초딩같은 생각이네...
치즈스틱같은게 두개 올라와있다.
크기는 모짜렐라 인더버거보다 더 큼.
하지만 딸은 아주그냥 흡입을 하더라.
이햐 - 푸짐스
이건 내가 주문한 토마토치즈버거(3000원) ㅋㅋㅋ
참 약소하지만...난 이게 딱이다.
딸이 버거를 먹으면서 꺼냈다.
양배추 속 덩어리를 좀 작게 썰어주지...
이정도는 해줍시다 - 맥더놜씨~
근데 내가 버거를 먹는동안 후렌치후라이 어디로 갔니...?
맥도날드는 약간 미국인 입맛에 맞춘건지 좀 짠 것 같다.
감자튀긴은 많이 짜더라...이거 직원이 소금을 많이 뿌린건지...
난 감튀맛이 중요한 사람이라 여긴 안갈라구...
버거는 괜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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