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1,아를 고양이카페 / 경기 하남시 덕풍동로 111-15 리치플러스 701호
영업시간 : 13:00 ~ 20:00 (월요일휴무)
설명절 친정집 동네 고양이카페를 다녀온 후
딸내미는 그걸로 성이 안찼던 것 같다.
고양이 카페에 같이 갔던 아들내미는 한시간 후
집에 가고싶다고 기절하여 더 빨리 와야했다고
남자는 같이 가기 싫단다.
나도 고양이를 좋아하긴 하지만 1시간정도 아님 피곤한터라
아이가 졸라도 가기싫었는데
자기가 명절에 돈 좀 벌었는지 쏜다고 하여
졸래졸래 따라갔다. (나도 집순이^^;;)
평일은 시간제한없이 12천원
주말은 1시간 12천원 / 2시간에 16천원(예약하고가면 1천원 할인)
(10명 이내면 시간무제한이지만 이상이면 시간제한)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음료는 무료인데
그 외는 추가금 있음(위 메뉴판 확인)
아를 카페 냥이 멤버들 확인.
난 봐도 잘 모르겠음 ㅋㅋㅋ
1시가 오픈시간인지 모르고 가서 제일 먼저 도착함.
그래서 이렇게 사람없는 곳 깔끔하게 찍을 수...
우리 이후로 계속 사람들이 와서 시간 무제한은 실패 ㅠ
그치만 나에겐 다행 ^___________^
들어오자마자 낯가림없이 반겨준건 순살이.
짧은다리로 얼마나 귀엽게 돌아댕기던지...
누군지 모르겠으나 고양이 뒤태가 너무 이뻐 찰칵!!
레페. 랙돌인데 좀처럼 내려오지 않고 곁을 잘 안준다.
나중에 내려와서 닭가슴살 줬는데
그 후에도 더 나중에 자기 몸 만지게 허락해줌.
나는 카페라떼, 딸내미는 아이스밀크티(+2800원)
자기도 이쁘게 사진 찍고싶다며
찍어서 보여줌.
롯데는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유리방 안으로 들어가서 안나옴.
귀엽게 사료먹고있길래 찰칵!!
통살이.
오드리 (뱃지의 둘째아들이란다)
뱃지(귀여운 아가들 3마리 탄생시킴)
얘가 우유니인가(뱃지 막내 넷째딸)
만쥬 (가게주인도 넘 이뻐서 데리고 왔다고)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게 생김.
ㅠㅠ 고양이세계도 외모지상주의인가...
우리딸 닭가슴살(1600원) 사오니
인기녀됨.
사장님이 츄르(1800원)보다는 닭가슴살 추천하셨음.
줄을 서시오~!!!!
안나오고 자기만 하던 아기굉이들 총 집합!!!
덱수
엄청 활발하다 나무탈때는 암사자인 줄...
사람 잘따르고 먹이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특히 잘따름.
간식 가지고 있는 한 계속 인기녀.
순살이는 설사를 하는중이라
간식 주지말라는 사장님 명.
짠하다. 계속 잘 따르는 아이고 사랑스러운데
간식 못줘서 미안했듬.
딸아이도 계속 주고싶은데 미안해하는 눈치.
입장한지 1시간 지나니 나도 이제 피곤쓰-
옆에 있는 책들 모면서 커피 마심.
귀여운 그림이라 한 컷~
부끄럼이 많은지
사람이 보지않는 곳에서 갑자기 나타났다가 사라졌다가...
딸이 먹이던 닭가슴살 부스러기
손에다 부어서 줬더니 안먹으려다가 다가온다.
두번째 닭가슴살 다시 주문.
이번엔 숟가락이랑 주네..
다시 인기녀.
너도 따뜻한거 좋아해? 나둥~
밍보, 얘는 기회노렸다가 계속 탈출한다.
하도 탈출해서 생각의 방에 가두었다가
다시 돌아옴.
우리가 퇴실할때도 나가려는거 우리랑 다른 손님들이
얘기해서 다시 생각의 방으로...ㅠ
빠이~
원데이클래스 신청한 커플
사진찍어둠~
유리방에서 원데이클래스 하는거구만.
레페 부끄러워하더니만
우리가 나가려고 정리하니까
그제야 와서 탁자에 자리잡네^^
집에서 대중교통 15분 거리라 가기도 수월하고
오래되었어도 관리가 잘된 것 같아 괜찮은 것 같음.
냄새가 안나서 좋았음.
원데이클래스 고양이카페
하남풍산역 고양이카페
덕풍동 고양이카페
깨끗한 고양이카페
하남 고양이카페
아를고양이카페
아이들 카페
아이와 가기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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